지멘스보청기, 프라이맥스 적용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지멘스보청기는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시그니아’의 ‘프라이맥스(primax)’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전국상담센터에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지멘스보청기

지멘스보청기는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시그니아’의 ‘프라이맥스(primax)’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5일까지 전국상담센터에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보청기 칩셋 플랫폼인 ‘프라이맥스’를 적용한 신제품은 귀걸이형, 오픈형, 귓속형으로 구성돼 있다.이 제품군은 130년 전통 지멘스보청기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돼 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스피치 마스터(SpeechMaster)는 지하철 역에서의 대화, 회의 상황, 식당에서의 대화 등 다양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변 소음은 줄여주고, 소리의 방향을 잡아주고, 말소리는 키워주는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인 에코쉴드(EchoShield)는 계단, 로비, 강의실 등 울림 현상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울림소리를 차단해 소리를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HD 뮤직(HD Music) 기능을 탑재해 라이브 음악, 녹음된 음악, 직접 악기를 연주할 때 등 총 세 가지 상황에서 음악 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들을 수 있다.

신제품은 독일지멘스보청기 전국상담센터에서 구매하면 되며 전국상담센터 위치는 ‘지멘스 보청기’를 검색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독일지멘스보청기 전국상담센터는 전문 청능사들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정확한 검사를 위한 피팅장비와 보청기성능분석기 등을 갖추고, 청능재활훈련 및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제안한다.

전국상담센터 강용구 회장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와 신제품 모두 지멘스보청기의 경험과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체계적 관리를 하는 지멘스보청기 공식지정센터인 독일지멘스보청기 전국상담센터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