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새 아파트 인기... “내 집 마련 해볼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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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이 꾸준한 지역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유입된 인구 만큼 배후수요가 늘어나게 된다.

실제로 부산 기장군은 정관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이래 인구가 늘고 있다. 통계청주민등록 인구수 자료에 따르면 기장군은 정관신도시 입주 3년 전인 2006년엔 770명이 줄어들었고 2007년엔 전년 대비 231명, 2008년엔 전년 대비 1594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하지만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2009년부터 8225명이 증가했고, 매년 5000명 이상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지상 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에 광폭테라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상층엔 다락이 마련돼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과 좌광천수변공원(7.8㎞)이 있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 도심까지 2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정관선이 포함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옆에는 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19~21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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