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 16일 분양

  • 입력 2016년 12월 1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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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갈 길 잃은 유동 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실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역세권 단지는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수도권에 들어서는 역세권 오피스텔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1호선 독산역세권 단지로 청약 당시 최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실률도 낮아 투자 위험성이 적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6일 미사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은 지하 5~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을 이용해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한강변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시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이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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