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테크, 애플 정식 보상판매·최저가 보상제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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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인원테크의 ‘올보상 착한 혜택’ 포스터
사진=올인원테크의 ‘올보상 착한 혜택’ 포스터
중고매입사이트 ‘올보상(allbosang)’ 통해 착한 보상 혜택 제공

국내 최대 애플 컴퓨터 유통회사인 올인원테크가 중고매입사이트 ‘올보상(allbosang)’을 통해 애플 정식 보상판매를 개시한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에이샵 등 APR 매장에서는 애플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보상’은 삼성과 LG 등 국내 브랜드의 다양한 전자기기와 니콘, 캐논 등의 카메라로도 범위를 확대했고, 앞으로 소프트웨어(software), 한글서체(Font)에 대한 보상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올보상’에서는 물물 교환 시스템의 특허 취득과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착한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고 제품 보상판매 후 새 제품 구입 시, 추가 할인 및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최저가 보상제를 통해 차액을 100%로 적립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터치 바 및 터치 ID가 새로 장착되어 출시된 신제품 맥북프로의 경우, 높은 가격 탓에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ac이나 맥북, 아이패드 구입과 함께 서비스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애플 케어를 구입하면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아이폰6나 아이패드 에어를 반납 시 최대 26만원의 보상금액을 지원받아 아이패드 에어2 32GB를 정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만일 보상판매 후 현금 지급을 원한다면 3일 내에 보상금 수령이 가능하며, 매입 절차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보상의 보상판매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 택배 제휴를 맺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픽업이 가능하다.

올인원테크 관계자는 “올보상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이나 맥북, iMac, 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국내외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카메라,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중고 보상판매가 가능하다”면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발생하는 개인 간 거래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좋은 조건에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인원테크는 다양한 맥 제품을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기존의 애플 렌탈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장비 고장 시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1:1 교환 등 최적화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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