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타운하우스 ‘H카운티’ 분양

  • 입력 2016년 12월 1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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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타운하우스 ‘H-카운티’가 본격 분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H-카운티’는 3가지 타입 총 18세대다. 각 세대는 3층(다락방 포함) 규모로 건축 면적 56.59㎡(17.12평), 연면적 102.14㎡(30.9평)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4억 원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보존녹지지역에 위치한 H-카운티는 친환경 타운하우스를 지향한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입지해 용뫼산이 한눈에 들어오다. 또 인근 멱조산 줄기가 병풍처럼 H-카운티를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멱조산 탐방로도 가깝다. 특히 H-카운티는 대지 면적이 최대 100평에 달해 다른 기흥 타운하우스에 비해 넓은 마당을 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최신 트렌드인 북미식 정통 경량 목조 구조로 설계해 친환경성과 경제성 모두를 잡았다. 목재의 단열성은 콘크리트의 4배, 벽돌의 6배, 석재의 15배에 달한다. 뛰어난 보온성과 단열성은 에너지 비용을 연평균 23% 절감해 준다. 나무를 사용한 목조 주택은 실내 먼지 농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일반적으로 목조 주택은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주택의 내구성이 30년 남짓인데 반해 목조 주택은 70년 내외로, 관리만 잘하면 수백 년도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위 중량당 인장 강도와 압축 강도가 철이나 콘크리트보다 강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H-카운티는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는 계단식 단지 조성, 전 세대 개별 앞마당 및 주차 공간, 단지 내 CCTV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을 겸비했다. 용인경천절과 기흥역,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로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마트와 학원가 등이 위치한 용인 동백지구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351번지에 위치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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