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워팩,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8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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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이 신제품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코파워팩
친환경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이 신제품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코파워팩
친환경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이 신제품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에코파워팩은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BMW, 아우디 등 국내 수입차 2만대에 장착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그 동안 벤츠 차량에만 2,000대 이상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벤츠 전용 에코파워팩은 제너레이터에서 발생되는 전압을 미세하게 컨트롤해 차량에 안정적으로 장착되고 작동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벤츠 차량에 대한 최적화를 통해 일반적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보여왔던 문제점들을 보완 강화했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계기판에 장치이상을 알리는 체크등이 뜨거나 주차 시에도 차량의 메인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해 차량에 무리를 주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생시켜 소비자들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 데에 망설임이 있어 왔다”며 “이번 벤츠 전용 에코파워팩은 미세한 전압컨트롤을 통해 차량 경고등이 뜨거나 주차 시 차량 배터리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등 기타 전기장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에코파워팩은 품질에 역점을 두어 현재까지 불량률 0%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일을 위해 현대해상 5억원 생산물 책임보험에도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파워팩은 KC국내 전자파인증부터 KN41 자동차 내성인증, 수출을 위해 필요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인증, 유럽의 CE인증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로 유럽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훈기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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