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계 S클래스’ 벤츠, GLS·GLE 쿠페 익스피리언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1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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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형 GLE 쿠페와 GLS의 주행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출발해 늦가을 아름다운 풍광을 담고 있는 국도 구간과 중고속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고속도로, 연속 커브 구간 등 총 70km에 이르는 다양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GLE 쿠페와 GLS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스포티 SUV GLE 쿠페의 시승 체험을 통해 쿠페와 SUV를 결합한 특별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위해 더욱 향상된 차체 강성 및 민첩한 핸들링을 직접 확인하며 새로운 스포티 SUV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쿠페 특유의 날렵한 루프라인과 AMG 프론트, 리어 에이프런 등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되어 선보인 더 뉴 GLE 쿠페는 출시 후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형 GLE 쿠페와 함께 선보이는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라된 플래그십 SUV 모델로 SUV계 S 클래스를 표방하는 럭셔리 SUV 이다.

7인승 풀사이즈 럭셔리 SUV인 더 뉴 GLS는 넉넉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그에 걸맞은 수준의 편안함, 여유로운 성능, 그리고 이미 S클래스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의 안전성을 추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더 뉴 GLS 시승을 통해 S클래스에 제공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직접 경험하는 한편 도심주행과 장거리 여행 등 모든 조건에 적합한 더 뉴 GLS 만의 여유와 품격,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편안한 승차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GLS와 GLE 쿠페를 통해 총 6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막강한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총 6종의 SUV 패밀리를 선보여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더 뉴 GLS 500 4MATIC을 연내 출시해 기존 모델의 세부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미드 사이즈 SUV, GLC의 쿠페형 버전인 더 뉴 GLC 쿠페(The New GLC Coupé)를 선보여 총 7종의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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