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9일부터 접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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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9일부터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의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신청 접수를 9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 및 의료 급여 수급자 중 노인이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이며 올해는 약 59만 가구가 대상이다. 가구당 평균 10만 원 내외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겨울철 전기나 도시가스 요금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BC카드,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오픈


 BC카드는 7일 합작법인 ‘미트라 트란삭시 인도네시아(MTI)’의 개소식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TI는 2017년 2분기(4∼6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 신용카드 프로세싱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로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 BC카드의 자회사들이 각각 지분의 51%, 49%를 갖고 있다.

 

■ 우리은행, 베트남 하노이서 현지 법인 출범식

 우리은행은 7일(현지 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현지 법인 출범식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 영업망을 올해 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어 매년 5∼7개 신설해 약 2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우리카드와 함께 2017년 상반기(1∼6월) 현지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bc카드#인도네시아#베트남#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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