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주택·HMG하우징, 울산 북구에 수재의연금 5000만원 전달

  • 입력 2016년 10월 3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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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HMG주택’과 ‘HMG하우징’이 울산 북구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북구 제공
지난 28일 ‘HMG주택’과 ‘HMG하우징’이 울산 북구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북구 제공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 시행사인 ‘HMG주택’과 ‘HMG하우징’이 5000만 원의 태풍 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HMG주택과 HMG하우징은 지난 28일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을 찾아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HMG 김한모 대표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태풍으로 울산 북구가 많은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태풍 피해 복구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며 사랑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수재의연금을 보내 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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