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 배곧신도시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1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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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두 블록을 동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배곧 B1, B5블록은 시흥배곧 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주택이다. B1블록은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6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B5블록은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 74㎡·84㎡으로 구성된 540가구를 공급하는 등 총 1229가구를 공급한다.

시흥배곧신도시는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다. 45만 인구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라는 호재가 있고 단지 인근으로 배곧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다음달 11일 당첨자발표, 12월 19~2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지역본부 주택전시관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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