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CSI 1위 기업]안전성-편의성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딱! 금호타이어

  • 동아일보

승용차타이어 부문 / 금호타이어


이한섭 대표이사
이한섭 대표이사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국내는 물론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6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다. 국내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독일, 중국 연구소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9개 공장에서 연 6900만 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5년에는 3조404억 원(연결기준)의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다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기술력과 시장트렌드, 고객의 니즈가 결합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F1 레이싱 타이어, 런플랫 타이어, 전기차(EV)용 타이어 등을 개발하며 앞선 기술력을 선보여온 금호타이어는 업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타이어에서 나는 소음(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개발하고, 타이어 펑크 시 자가봉합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실란트 타이어’를 출시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8위 타이어 기업인 요코하마 고무와 MOU를 체결하고, 미래형 타이어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전략적 기술 제휴를 추진하여 R&D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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