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토지 4314㎡ 경매에 48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4745만4000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2억611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건물 1만2212.74㎡로 64억27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문 극동아파트 전용면적 102.45㎡가 경매에 나온다. 1998년 7월 준공된 이 아파트는 13개동 1900가구 단지 규모다. 의주로, 사직로 등을 통해 도심방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고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감정가 5억9000만 원부터 매각이 진행된다.
12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임광그대가 전용면적 101.64㎡가 경매 예정이다.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췄다. 이 단지는 2010년 6월 준공됐다. 경기도교통연수원, 장안구청, 장안구보건소, 수원대추골도서관, 송원초, 수성초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최초감정가 4억4700만 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1290만 원이다.
1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역 신도브래뉴아파트 전용면적 84.51㎡도 주목할 만하다. 이 건물은 2005년 6월 준공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걸어서 7분 거리며 동부간선도로, 중랑천 등도 가깝다. 주변에 월계근린공원, 월계치안센터, 이마트, 초안산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녹천초·중, 월계중, 인덕공고, 인덕대 등이 근처에 있다. 최초감정가 3억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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