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건물 40.95㎡ 경매에 99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3억790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5억5999만9999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건물 8990.20㎡로 102억17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7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 561-1 서창자이 전용면적 119.91㎡가 경매에 나온다. 2008년 12월 준공된 이 아파트는 7개동 500가구 단지 규모다.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서청JC가 단지와 인접해 있접해 있다. 서창초, 장서초, 만월중, 서창중 등이 가깝다. 감정가는 3억8500만 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2억6950만 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10일에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방학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131.33㎡가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총 4개동 258세대 규모로 2005년 입주했다. 방학사거리 북서측 인근 소재 물건이며 방학로, 도봉로 등으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방학초등, 방학중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홈플러스, 도봉산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최초 감정가 5억6000만 원에서 한 차례 떨어진 4억4800만 원에 매각된다.
같은 날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신도1차아파트 전용면적 117.16㎡도 주목할 만하다. 2002년 준공된 4개동 342가구 단지로 해당물건은 7호선 공릉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 씨알어린이공원·하계어린이공원·해오라기공원·중현어린이공원·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있다. 용원초·공연초·한천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감정가 4억65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7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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