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생활 누리지만 분양가↓’…'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만 명 다녀가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3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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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중심가와 가깝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해 마음에 든다. 평면·수납 등도 만족스러워 청약할 예정이다” (김 모 씨, 인천부평구·45세)

동일토건은 지난 30일 오픈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본보기집에 주말 동안 약 2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본보기집에서는 ‘사랑의 쌀 기부 행사’와 ‘키즈카페 치즈만들기’, ‘미니 베이커리’ 등 각종 행사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 가족단위 발길이 많았다. 임산부, 장애우, 하이빌 멤버십의 경우 우선입장이 가능하며 키즈 카페에서는 아이 돌봄 서비스가 운영 돼 편리함을 제공했다.

또한 서해바다 조망과 청량산, 봉재산, 연수둘레길 등 자연친화 단지를 둘러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진행 됐다.

김정호 분양소장은 “인천에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평면과 넓은 수납공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송도 전세가 보다 싼 분양가로 송도뿐만 아니라 인천, 부평, 부천 등에서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지하 2~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93㎡으로 중소형 대단지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고 계약은 18~20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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