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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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앞두고 강원도 최대 규모 호텔 ‘주목’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이 5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과 아이스하키 등 겨울올림픽 인기 종목인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는 강원도 강릉 지역 내에 숙박 객실 확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강릉에 들어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객실 수만 1091실에 달하는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호텔로 현재 절찬리 분양 중이다.

 강릉시 강문동 1-1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및 위탁 운영을 맡는다. 이 호텔은 중남미 카리브해안의 럭셔리 휴양지인 ‘세인트존스’를 모티브로 설계된 만큼 프라이빗 비치를 갖춘 6성급 호텔을 나만의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61m², 총 1091실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27∼29m² 스탠더드 1051실, 30∼45m² 디럭스 24실, 49∼61m² 스위트 16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호텔은 약 1만 평의 대지 위에 강원도 최대 규모의 객실과 부대시설 규모를 자랑한다. 대규모 연회장, 고급 스파와 사우나, 최상층부에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풀(수영장)과 바, 그리고 솔밭에서 바다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고급 글램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위탁형으로 분양받는 투자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서해종합건설은 호텔객실 가동률에 따라 최저 6.5%의 높은 수익을 5년간 보장한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대로변에 마련돼 있으며, 강릉시 이마트 건너편에 강릉 분양홍보관도 동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번호 1600-0494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강릉#호텔#세인트존스경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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