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Up, 충청!]“전국 최대 인삼시장’ 이름값 톡톡…축제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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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금산인삼축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마련된 인삼축제장에서 인삼깎이 체험을 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마련된 인삼축제장에서 인삼깎이 체험을 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제36회 금산인삼축제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3일 개막돼 10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취타대와 만장이 앞장서고 높이 1m의 인삼영물, 칠선녀, 헌관, 제전위원, 농악단이 뒤를 따르는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시작됐다.

 축제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오감만족 이벤트를 체험했다. 전국 최대의 인삼시장인 금산에서 인삼과 인삼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을 찾으면 태국과 몽골, 인도, 일본, 베트남 등의 세계전통 치료법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건강측정도 받을 수 있다. 인삼과 약초를 캐보는 체험 행사는 매년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금산 인삼을 구입해 가족의 건강도 챙긴다면 기분 좋은 가울 여행이 될 것”이라며 “그 어느 해보다 알차게 준비한 축제에 가족 단위로 손을 잡고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제36회 금산인삼축제#박동철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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