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원 품은 그린프리미엄 단지 ‘각광’

거주지 근방에서 자연을 누리는 공원 인근 단지가 인기다.

쾌적한 자연환경은 긴장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도시생활을 하며 자연을 찾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에 대형 공원 인근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가와 휴식, 가벼운 운동 등을 즐길 수 있고 희소가치가 높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구 프리미엄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행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약 10만㎡ 규모의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쾌적한 것은 물론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383가구 규모다. 풍산동·신장동과 함께 하남시 주거선호지역인 덕풍동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전 세대 전용 59㎡ 일반공급 아파트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를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환승 시 잠실·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덕풍초, 동부초·중교, 남한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이 조성 중이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이달 오픈해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 타입은 판상형 4베이, 3룸 구조로 설계돼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와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59㎡B 타입의 경우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마련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