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기후가 폭염과 혹한으로 바뀌면서 올 여름 전기요금에 이어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다. 바람이 새는 부분을 막거나 이른바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을 부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실내온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난방기기인 ‘펠릿난로’가 주목 받고 있다.
펠릿은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연소율은 95% 정도로 열효율이 높아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이미 대중화 되어 있다. 시즌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단위열량당 비용도 경유나 등유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실내에서 연소시키는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또 안전하게 완전 연소하는지, 점화나 소화 기능이 편리한지, 청소나 관리가 수월한지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스스로 청소하는 펠릿난로 ‘스마트 태림에너지’은 특허받은 스크류로스터 버너시스템을 적용해 원터치 점화와 소화는 물론이고 재처리 기능까지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청소기능은 연소 후 매일 발생하는 재와 슬러지가 화구를 막아 불완전 연소하는 문제를 해결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연통이 제품 아래쪽 후면에 장착돼 있어 완전 연소 후 강제배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물질이 끼지 않고, 연통이 실내에서 보이지 않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는 감각적인 빈티지 우드스타일의 디자인, 감자나 고구마 등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설계, 물을 끓일 수 있는 상판, 연료감시창, 이상고온과 문열림방지 기능, 특허를 획득한 비상 및 정전시 안전소화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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