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트래픽형 지식산업센터 ‘주안 제이타워 2차’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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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제이타워 2차 항공 조감도. 제이베스트 제공
주안 제이타워 2차 항공 조감도. 제이베스트 제공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이며 광역 도로망을 끼고 있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진입이 수월한 트래픽형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다. 다른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가 상승폭이 크며 향후 미래가치가 충분해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은 트랙픽형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역과 도로망을 끼고 있어 이동이 편리해 업무효율성을 높여주는 지식산업센터의 지가가 상승한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남부순환로로 접근이 쉬운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2005년 6월 입주)’는 최근 2년(2014년~2016년)동안 공시지가가 10.76%(315만2000원→349만1000원)정도 상승했다. 반면 같은 구로구 구로동의 ‘이앤씨밴처드림타워3차’(2004년 9월 입주)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에 같은 기간 공시지가는 6.24%(331만8000원→352만5000원) 가량 사승하는데 그쳤다.

업계관계자는 “역세권이며 우수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는 트래픽형 수익형 부동산은 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지가상승폭도 커 저금리시대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투자처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제이베스트가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주안 제이타워 2차’ 역시 역세권과 도로망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까지 도보 3분 내에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이며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가좌IC, 도화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설계도 우수하다. 법정 주차대수의 약 330%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다. 화물용 엘리베이터, 컨테이너 전용 하역장 등 물류를 위한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전용면적 50~860㎡로 면적 선택의 폭도 넓혀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며 5.0~6.5m의 층고와 1~1.2 Ton/㎡의 하중으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주안 제이타워 2차’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6만118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공장 및 근린생활시설이, 3층~10층은 공장시설이, 11층~14층은 기숙사가 마련된다.

이미 지난해 11월 제이베스트가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 분양한 ‘주안 제이타워 1차’ 역시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5-2,4번지)에 위치해 트래픽형 지식산업센터로 향후 자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최고 12층, 연면적 약 4만㎡로 이루어지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층~10층에는 공장시설, 11층~12층엔 공장 및 업무지원시설이 마련된다.

‘주안 제이타워 2차’의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백범로 884 1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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