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전성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9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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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관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3000명이 방문했다.

신영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가동으로 구성됐다. 상가는 지상 1~2층, 64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4㎡ 187가구 △84㎡ 3가구로 84㎡형은 복층으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대전과 청주뿐 아니라 서울, 대구에서도 방문이 이어지며 세종시의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며 “또한 지난달부터 완화된 청약요건으로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2-1생활권에 들어서며 중앙행정지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0~31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고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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