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조합원 모집

  • 입력 2016년 8월 25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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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군, 교통, 친환경 등 아파트 입지만큼이나 단열, 수납과 같이 공간 활용성과 실생활에 밀접한 요소들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특화설계 중 하나로는 바로 천장고를 높인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같은 면적이라도 천장을 높일 경우, 수요자들의 체감 면적은 넓어지고 만족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내부 마감재 역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특히 주방에 고급 자재가 사용된 경우 주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여기에 중소형 평면이라도 알파룸, 팬트리, 빌트인 등을 적용한 특화설계를 통해 버리는 공간 없이 내부 설계를 구성할 경우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양건설산업이 영남권 최초로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가 넓은 공간 활용도를 바탕으로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84㎡타입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에 단일 평형 A, B, C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총 839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대구 두류 파라곤의 실내에는 5Bay 설계가 채택됐다. 3개의 방과 가변 벽체, 주방을 일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을 높였으며 여기에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새로운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한다.

84A 타입의 경우 거실 쪽에 가변형 구조로 서재를 배치해 필요에 따라 거실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다. 84B 타입은 거실 창이 3면 개방되는 구조로 밝고 환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공통적으로는 화장실에 의료기기 형태의 비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 두류네거리와 지하철2호선 두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단지 1km 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밀집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성서 IC, 서대구 IC가 3.5km 안에 위치한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서대구역,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도 계획돼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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