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미래에셋 스마트베타마켓 헤지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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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스마트베타전략과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활용해 주가가 하락할 때 손실을 방어하는 ‘미래에셋 스마트베타마켓 헤지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베타전략은 성장성, 내재가치, 저위험성 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 방법이다. 미래에셋의 6개 ETF를 활용하며, 분기마다 편입 비율을 조정한다. 또한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매도해 ‘롱숏 전략’(주가 예측에 따라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전략)과 같은 효과를 노린다.


● 삼성자산운용 ‘삼성 픽테 로보틱스 펀드’ 판매


삼성자산운용은 로봇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 로보틱스 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스위스 자산운용사 픽테가 운용하는 ‘픽테 로보틱스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일본의 화낙, 수술용 로봇 전문회사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 등 세계 산업, 의료, 소비자 로봇 관련 기술을 가진 회사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에 설정된 뒤 8.98%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총 보수 연 0.83%, C클래스는 연 보수 1.33%를 받는다. 080-377-4777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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