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아카데미, ‘웹툰 콘텐츠 마케팅 세미나’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4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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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케팅아카데미
사진제공=한국마케팅아카데미
한국마케팅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웹툰 콘텐츠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CPB(Cost Per Blog) 협업 마케팅’ 수강 마케터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연과 함께 프로젝트의 성과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지난 5월 말부터 한국마케팅아카데미가 코미카와 함께 실시한 ‘웹툰 플랫폼 코미카 협업 마케팅’성과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수강생을 중심으로 코미카 웹툰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키워드 조회수와 앱 설치, 회원 가입수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마케터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는데,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의 영예는 수강생 남주희 씨에게 돌아갔다.

이종목 코미카 본부장은 “신규 론칭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케팅아카데미와의 웹툰 마케팅 협업을 통해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플랫폼의 대중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상은 한국마케팅아카데미 교육위원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협업 프로젝트의 마케팅 노하우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김 위원은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는 내용은 웹툰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마케터 개개인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차별화를 두고 마케팅을 진행하면 누구나 이번 프로젝트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셀러 창업 연구소 안영신 소장은 비공개 특강인 ‘글로벌셀러가 되어 집에서 돈 버는 방법’을 통해 “글로벌셀러와 해외 구매대행은 마케팅만 확실하다면 누구나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고, 한국마케팅아카데미와 함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는 분야”라며 “아카데미 차원에서 수강생들만의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제공하고, 다양한 비용 혜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케팅아카데미는 카페, 지식인, 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도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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