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22일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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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투시도(자료제공: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투시도(자료제공: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22일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3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가구 △84B㎡ 44가구 △91㎡ 84가구 △109㎡ 144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역세권 아파트로 중앙선 도농역도 인접하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과 약 10만여㎡의 수변 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전용 84·91㎡의 경우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ㄷ‘자형 아일랜드식탁(일부세대)은 주부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한 혁신평면이 제공된다. 전용 84㎡는 거실 내 팬트리나 맘스데스크 가구 중 선택할 수 있고 전용 91㎡은 알파룸이 설계된다. 109㎡ 타입은 팬트리와 알파룸, 붙박이장 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카페, 주민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와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0만 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이자후불제(60%)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8월 3일 당첨자 발표 후 8월 8~10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되고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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