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1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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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10세대 고정수요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연결돼 유동인구 흡수 전망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
대림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신촌 상업시설은 규모 1만6654㎡에 지하 1~지상 2층, 총 85개 점포로 구성된다. 금회 분양은 조합분을 제외한 64개 점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차대수는 총 133대가 계획돼 있다. 분양 일정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상업시설은 20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신촌‘의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을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바로 앞에 있고, 4획지 상가의 경우 아현역과 상가가 지하로 연결돼 있어 외부수요 흡수에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아현역을 중심으로 총 가구수 1만1000여 가구, 인구 3만3000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개발 중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 고정수요에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어 최상의 상가 입지다”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역세권 단지 내 상가를 미리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 분양 열기가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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