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평균 8.6대 1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7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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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 177가구 모집에 1534명이 몰리면서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초 이날 오후 3시까지로 예정됐던 접수 시간은 7일 오전으로 연장됐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3㎡ 총 7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90가구 △93A㎡ 241가구 △93B㎡ 103가구로 구성됐다.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위치해 상일IC를 통한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초·중·고교(개교예정 포함)가 있고 근린공원과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마크 인증 접착제를 선택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피부에 직접 닿는 바닥재는 SE0(Super E0)등급을 획득한 NAF(Non-Added Formaldehyde) 강마루를 사용했다. 공기 정화를 위해 가구별 실내 환기시스템이 적용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고 15일 당첨자발표 후 20~22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하남 이마트 옆)에 있고 2019년 1월 말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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