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KB자산운용, 선진국투자 재간접형펀드 판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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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자산운용, 선진국투자 재간접형펀드 판매

KB자산운용은 선진국에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KB롬바드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를 새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스위스 롬바드오디에자산운용의 펀드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 3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채권형 펀드인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퇴직연금으로 나온 상품까지 합치면 설정액이 3조4000억 원을 넘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2006년 10월 설정된 이후 누적 수익률이 118.17%로, 단순 계산으로 연평균 8%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우량 국공채, 모기지 채권과 투자등급 이상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며,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 투자자교육협, 중고생 금융교실 참가학교 모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진로체험학습 ‘나는야 미래의 금융맨’ 프로그램 참가 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코스콤 등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증권사가 9월부터 학교를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며 증권 거래 현장 탐방도 제공한다. 총 20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가능하며 금융 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 소재 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미래에셋#금융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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