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오송·세종 지역 내 호텔 상가, 신규 분양

  • 입력 2016년 6월 29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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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1.2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상가의 경우 배후 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향후 진행되는 사업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가시장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독점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적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인기“라고 말했다.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세종시와 인접하고 오송산업단지 내 대형 기업체의 입주 증가 등 잇따른 호재로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오송 지역은 배후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인근에 CJ제일제당·LG생명과학 등 국내 대기업과 대웅제약·현대약품 등 국내 제약회사, 의약품-의료기기·R&D 및 벤처형 기업 등 약 60여개의 기업이 밀집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국책기관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각종 연구시설 및 주거 7500세대를 수용한다.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조기 해제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 앞에 조성되는 이란 전통 의약 연구소와 제조 시설, 임상 병원 설립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도 본격 추진되면서 세종시와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오송역세권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는 세종시로 가는 관문에 위치하고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연중 계속된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고 1·2·3층 에스컬레이터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호텔식 내부 인테리어와 4.5m 층고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앞 대로변 오송생명3로65에 있고 201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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