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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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공급물량이 100% 판매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의 2차 단지가 공급된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는 제주시 연동 274-6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 규모다.

제주공항이 차로 10~15분 거리에 있고 삼무공원과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제주도청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주변에 약 4만6000여 명이 상주하는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입주민들은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실내에 보관하기 힘든 물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보관함과 셀프빨래방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레인지와 레인지후드 등 빌트인 전자제품, 대형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상부책장과 매립형 의자, 수납형 빨래건조대 등이 조성된다.

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 신규 전입신고가 다양한 개발호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와 호남지방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관광객은 총 1360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56만618명이었던 제주도 인구는 7년 연속 순증하며 지난해 61만9655명으로 약 11% 가량 크게 늘었다.

제주도 지역 공인중개사는 “제주도는 현재 급증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정착해서 거주하고 싶어 하는 내륙 수요가 상당하다”며 “매년 관련 문의와 실제 매매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고 특히 수익형부동산과 상가 등 월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제2공항 건설추진 계획은 제주도 전역의 호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42조 원 규모의 신화역사공원 개발 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최대 한국형 복합리조트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난달 착공된 노형동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2만3300㎡ 부지에 지하 5~지상 38층 규모로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스카이라운지, 복합쇼핑몰,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1370번지에 있고 201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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