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딱 좋은 곳 제주, 이주 바람이 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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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심의 생활편의까지 갖춘 타운하우스 주목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33가구 분양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제주에서 살고 싶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어느 정도 나이 든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 뉴스쇼 프로그램들에서는 종종 어느 스타가 어디에 별장 같은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의 생활에 지쳐, 새로운 삶을 찾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제주다. 청정 해안, 맑은 공기,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 등등 어느 것을 따져보아도 좋은 선택으로 느껴진다.

제2의 인생, 제주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이주 열풍 속에서 제주 인구는 지난해만 1만4000명 넘게 늘었고 2013년 60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64만 명을 넘어섰다.

이주 동기도 과거처럼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새로운 삶에 대한 추구와 제주의 자연에 매력을 느낀 이들이 절반을 넘어 문화 이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도 은퇴족이나 레저를 좋아하는 젊은층, 국제영어교육도시의 교육 환경을 찾아 이주하는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이 몰려들고 있다.

추후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관광미항, 서귀포 신공항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프리미엄이 대폭 상승해 제주, 그중에서도 서귀포 지역의 부동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주도는 외국인투자기업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로부터 헬스케어타운 녹지제주리조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요청을 받은 뒤 투자계획 및 투자실행 가능성 등의 검토와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추진하는 헬스케어타운 녹지제주리조트 사업은 전체 28만8723m²의 부지에 외국인직접투자(FDI) 4억5400만 달러(약 5334억 원)를 포함해 총 9347억 원을 투자해 관광호텔과 워터파크, 휴양콘도미니엄 등과 의료연구개발(R&D)센터 등 의료연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설 기간인 2017년 12월까지 생산유발 1조7365억 원, 부가가치 효과 6955억 원, 재정수입 84억 원 등 총 2조4404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비롯해 1457명의 직접채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 원 규모의 제주 서귀포 신공항 건설을 확정했다. 신공항 개항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현재(2500만 명)의 2배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적경제 효과는 약 2조764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무늬만 타운하우스, 경계해야


제주도 타운하우스는 이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을 꿈꾸는 도시인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제주도내 아파트 생활을 해왔던 사람들과 타 시도에서 제주로 와 정착한 이주민의 분양 문의가 각각 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를 선택할 때 꼭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놓쳐서는 안 된다.

첫째, 계약하기 전 구입하고자 하는 땅의 위치가 6m 도로에 접해 있는지 10m 도로에 접해 있는지가 제주도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외진 곳에 위치해 보안 문제가 취약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타운하우스 선택 시에는 중도금 대출 여부를 따져 사업의 안전성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중도금 대출은행이 확정되어 있으면 전체 공사비가 확보되어 있는 사업장으로 분양률과 상관없이 준공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제주도 타운하우스는 공사비를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률에 의존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은행이 확정되지 않은 곳이 많으므로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중도금 대출은행이 확정되어 있지 않으면 공사 진행이 70% 이상 되어 있을 때 구입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둘째, 최근 제주도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주택을 판매하는 경향이 많아 회사가 부도 날 경우 계약자가 큰 손해를 볼 위험성이 있다. 때문에 주택보증공사를 통해 주택보증서를 발급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타운하우스 부지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아야 한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실한 개발호재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망권도 중요한 고려 요인 중 하나다.

넷째, 마감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우선은 보기 좋은 집이어도 제주의 특색을 잘 모르고 설계된 집은 살면서 두고두고 고생을 한다. 마감재가 지역에 맞게 잘 선택되었는지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 보는 것이 좋다.

새집을 갖는 기쁨에 앞서 위와 같은 것들을 잘 챙기지 못하면 여러 가지 불행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개발 호재를 모두 품은 고품격 힐링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데이즈힐은 거실창과 바로 연결되는 전면 덱과 정원을 설치해 전원생활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데이즈힐은 거실창과 바로 연결되는 전면 덱과 정원을 설치해 전원생활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제주 헬스케어타운 및 서귀포 미항과 인접하고 서귀포 신공항의 프리미엄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즈힐은 다우지역인 산간과 습도가 높은 바다 인접지에 비해 습도가 낮은 해발 170∼180m 중산지역에 위치하여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 간섭으로 바다 조망이 힘든 해안과 달리 해안 인접지 20층 이상의 탁월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모든 가구가 어디서든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위치 또한 우수하다. 서귀포의 청담동이라 일컬어지는 서귀포 중심생활권 동홍동과 가까워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올레매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중섭거리 등 문화예술공간과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엉또폭포, 쇠소깍, 올레6번길 등 관광명소가 인접한 최적의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바다와 한라산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동홍로와 단지가 직접 연결되어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관광미항을 단숨에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홍로와 연결된 제주시∼서귀포시 연결도로 1115번, 남부횡단 1132, 1136번 도로를 통해 서귀포 신공항 및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와 영어교육도시가 인근에 자리잡아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탁월한 입지만큼 단지 설계도 빼어나다. 제주 건축문화대상 2년 연속 본상 수상에 빛나는 이즈건축에서 설계를 맡은 데이즈힐은 돌과 나무를 콘셉트로 한 외관디자인 설계로 안정감을 더하고 차별화된 외관과 일체화된 모던 디자인의 실내 인테리어로 제품의 품격을 더해,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가구가 바다와 한라산 조망 가능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1층.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1층.

제주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자연의 혜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 가구가 바다와 한라산이 조망되도록 설계했으며 4인가족 중심의 룸 배정으로 4개층을 각각 독립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각 층에 화장실을 설치해 가족 간의 프라이버시도 배려했다.

각 단지에는 거실창과 바로 연결되는 전면 덱을 설치해 파티 등 수준 높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덱과 직접 연결되는 정원을 제공하여 전원생활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정원은 거주자의 개성에 맞춰 수영장, 분수, 화분 등으로 개별 조성이 가능하다.

가든 지하 부분에는 게스트룸을 설치하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나만의 공간을 별도로 꾸밀 수 있게 설계하였으며 복층형 거실은 층고를 최대 5.4m로 높게 구성해 조망과 채광 및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고 단지 전체를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꾸미는 등 입주자를 섬세하게 배려한 창조적 손길이 곳곳에 스며 있다.

프라이버시와 가족의 안전을 위한 철통방어 시큐리티 시스템과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난방, 조명, 가스 등을 손끝 하나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입주민들과 수준 높은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도 최고 수준으로 마련된다. 집을 비운 기간에도 호텔식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전 가구 후면주차를 통해 가구 간 소음 및 매연 유입을 방지하는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데이즈힐은 제주 헬스타운과 신공항 확정 발표 파급 효과로 제주 프리미엄의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불고 있는 신개념 이주 열풍에 딱 맞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전 가구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입지에 편리한 도심 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향후 헬스타운이 완공되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제주도에서 무분별하게 주택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나 데이즈힐은 주택보증공사를 통해 주택보증서를 발급하므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주도의 토지를 분양받아 직접 집을 짓는 경우에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위험부담도 크므로 데이즈힐처럼 시공사가 건설하는 타운하우스를 분양받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다.

제주 고품격 타운하우스 ‘데이즈힐’의 전체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33가구이며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302길(토평동 2714-2)에 조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0(대치동 945)에 마련됐다. 문의 02-562-420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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