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김중순 총장 저서, 베트남어 번역판 출판 기념식 개최

- 한국 문화 기본 안내서「Way Back into Korea」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지원,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쩐 티 흐엉 교수 번역
-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문화시리즈’와 ‘바른 한국어’ 병행시 학습 효과 뛰어나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국문화원(원장 : 박낙종)에서「Way Back into Korea(2014, 일조각, 한국어판명 : 한국 ․ 한국인 ․ 한국문화)」 베트남어 번역판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식에는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류항하 회장,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박성주 이사장, 하노이 한인교회 태원수 목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내 한국학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한국문화 학부 학생들의 한국 민요 공연과 함께 「Way Back into Korea」의 번역판과 고려사이버대학교의 ‘한국문화시리즈’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중순 총장이 쓴 영문 저서「Way Back into Korea」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의 쩐 티 흐엉 교수가 베트남어로 번역하고,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지원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한국문화시리즈(Korean Culture Series)’의 기초자료로 활용된 이 책은 영어, 한국어 이외 동남아권 언어에서는 처음으로 번역된다.

김중순 총장은 이 행사에서 교육에의 열정, 식민지 시대의 경험, 중국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한국과 베트남의 공통점을 설명하며, 상호문화이해에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가「Way back into Korea」를 기초로 총 15편에 해당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와 병행해 흐엉 교수의 번역판 책과 함께 베트남 사람들이 공부한다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박낙종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관계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한국, 한국문화, 한국인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내용을 담은 이 책으로 인해 진정한 문화동반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으며, 전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응웬 화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기에 여러 문화를 잘 이해해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했다.

「Way Back into Korea」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의 태동, 한국인 의 기질 등 한 인류학자의 식견과 통찰력으로 바라 본 한국 문화소개서로 베트남에서 김중순 총장의 저서가 번역, 출판된 것은 두 번째다. 이미 이전 2012년 4월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 응웬 화 총장의 감수하에 베트남어로 번역, 출판된『Kimchi and It』를 토대로 베트남에 특화된 한국 문화를 소개한 바가 있다.

저자 김중순 총장은 연세대와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조지아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류학자’다. 36년간 미국 테네시대학교에서 인류학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2001년 귀국하여 현재까지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바른 한국어(Quick Korean)’와 온라인 한국문화 소개서 ‘한국문화시리즈(Korean Culture Series)’는 전 세계 누구든지 비용, 장소에 구애없이 온라인을 통해 학습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korean.cuk.edu)와 유튜브(www.youtube.com/c/quickkorean),네이버TV캐스트(tvcast.naver.com/ cukkorean)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6학년도 후기 모집을 한다. 공학계열 5개 학부와 인문사회계열 19개 학과에서 신입학 72명, 2,3학년 편입학과 학사 편입학 558명을 모집, 총 630명을 선발하며, 홈페이지입학상담 게시판이나 대표번호를 통해 입학 문의를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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