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현대산업개발, ‘평촌 더샵 아이파크’ 7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16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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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더샵 아이파크 조감도(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평촌 더샵 아이파크 조감도(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7월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최고 33층, 13개동, 총 1174 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가구 △74㎡ 83가구 △84㎡ 229가구 △114㎡ 21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3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기중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평촌학원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마트 의왕점, 홈플러스 안양점, 평촌아트홀, 롯데백화점 평촌점, NC백화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자유공원과 호계공원, 모락산이 있어 쾌적하다.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번국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 IC가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덕원~수원을 잇는 신수원선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서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촌 더샵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호계동 일대는 약 11만평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돼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평촌신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6번지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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