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완구 ‘최대 95%’ 할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7일 05시 45분


11일 NKG북항물류센터에서 창고 대방출

“완구를 최대 95%까지 싸게 드립니다.”

국내 완구전문기업 빅2로 꼽히는 손오공이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 손잡고 창고 대방출 행사를 한다. 손오공 창립 이래 최대규모로 11일 단 하루 동안 손오공 직영 물류창고 NKG북항물류센터(인천 서구 북항로 335)에서 열린다. 손오공-마텔-알톤스포츠의 다양한 제품을 1000원 균일가부터 정가 대비 최대 95%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이들의 필수품인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탑플레이트 등 손오공의 주력 제품과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바비인형, 미니카 핫휠, 토마스와 친구들, 메가블럭까지 인기 유아용 완구제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터닝메카드 캐릭터 자전거 시리즈를 출시한 알톤스포츠는 아동∼청소년 연령대의 자전거 제품과 장갑, 헬멧, 보호대 등 자전거 안전용품을 세일한다. 한정수량으로 제품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손오공 홈페이지(www.sonokong.co.kr) 참조.

한편 레고코리아㈜는 최근 아기 피규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피규어가 포함된 공원테마 제품을 비롯해 화산탐사 등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올해 초 외신보도로 화제를 모았던 레고 최초의 휠체어를 탄 피규어는 ‘즐거운 공원’이라는 주제의 시티 피규어 팩에 선 보인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에 도움을 주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의 할인점에서 운영해온 레고 시티 트레일러 속 디오라마는 화산 탐사대와 공항, 공원 등의 모습을 추가해 8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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