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사역 등 지하철 5호선 연장 개통으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마이움센트럴 아케이드 상가가 화제다.
마이움센트럴 아케이드 상가는 3면 개방형 아케이드 구조의 상가로 개방성과 간판 노출을 극대화해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건물 내 322가구의 고정 수요는 물론이고 인근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하남 ITECO, 신세계 스타필드 퍼스트하남 등 주변 건물들의 유동 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층에는 통신사 대리점 및 편의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근생·판매존, 2층은 레스토랑, 펍, 샐러드바 등의 프랜차이즈존, 3층은 내과 피부과 치과 등의 병의원과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클리닉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케이드 상가 내에 있는 마이움센트럴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최초로 삼성 스마트 홈 라이프 시스템을 도입해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이움센트럴 아케이드 오피스텔은 분양 개시 한 달 만에 분양이 완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벌써부터 2차 마이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마이움센트럴 아케이드 상가 건설을 맡은 유리치건설 관계자는 “미사역을 중심으로 원형광장과 환승센터, 그리고 인도로 이어지는 아케이드형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하철뿐 아니라 성남과 분당, 광화문 또는 서울역, 강남역을 잇는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이 지역의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이움센트럴 아케이드 상가가 침체돼 있는 부동산 시장을 달구며 최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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