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 출시

320i·328i 모델에 고급옵션 추가
18인치 경합금 휠·스포츠 시트 등

BMW 코리아가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스포츠 세단의 교과서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 스포츠 패키지와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해 매력을 더했다.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스포츠 시트 등을 추가해 주행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328i M 스포츠 에디션에는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고급감을 더했다. 320i M 스포츠 에디션은 4760만원, 328i M 스포츠 에디션은 5540만원(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 가격)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5월 한 달간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실용적인 운전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어드밴스드(Advanced)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식사와 함께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