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물량 나온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2일 11시 18분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주경투시도)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주경투시도)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 도심에서 29층 아파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물량을 다음 달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일면적인 전용 84㎡의 중형 아파트로 주택형 별로는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 등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기존 1차와 비교해 채광이 우수한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 배치로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 한 것. 또한 안방 드레스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했고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도 확보했다.

세대 내부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적용시켜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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