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자기 브랜드 수입 업체인 길무역은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이벤트 홀에서 세계 명품 도자기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특별초대전에는 ‘Matador-투우사(No.8730)’를 비롯한 도자기 향초 등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야드로의 신작품이 공개된다.
야드로의 작품은 섬세한 작업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형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학자, 플라워 아티스트 등 다수의 명장들이 포진해 있어 꽃잎과 꽃 수술 등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다.
또한 야드로는 세계적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스페인의 아티스트 하이메하이온 등 6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초대전에서는 야드로 이외에 레녹스, 로얄덜튼, 로얄알버트, 헤런드, 로얄크라운더비, 노리다케, 앤슬리 등 다양한 해외 명품도자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앤슬리의 신규 모델 ‘엠프레스 플로랄’ 신상품 소개 및 사전 예약판매도 진행된다.
길무역 관계자는 “이번 특별초대전은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상품을 마련한 만큼 고급스럽고 화려한 도자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야드로의 플라워 아티스트 ‘마리아 호세 부스토즈 로페즈’를 초청해 명품 도자기 야드로의 섬세하고 특별한 작업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열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대표 브랜드 야드로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도자기 애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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