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산항, ‘최고 경쟁률 131.71대 1’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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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산항’이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e편한세상 부산항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총 3만406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85.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69㎡ C타입이다. 70가구 모집에 92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 A타입 110.88대 1 △84㎡ B타입 80.39대 1 △69㎡ A타입 63.96대 1 △69㎡ B타입 39.09대 1 △84㎡ C타입 1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홍배 분양소장은 “향후 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1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4~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5월 3~6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60%) 무이자다.

한편 22일부터 ‘e편한세상 부산항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청약신청금은 500만 원이다. 당첨자발표는 23일, 계약은 26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 범곡교차로 인근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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