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우리은행-삼성증권 계좌결합상품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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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은행 계좌와 증권 계좌를 결합한 복합상품 ‘우리삼성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보탬통장’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18일 기준 CMA 계좌의 약정 수익률은 연 1.35%로, 은행의 단기입출금식 고금리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특정금전신탁(MMT)보다 수익률이 0.1∼0.6% 높다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삼성증권과 처음 거래하는 가입자는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 3년 면제, 주식 매수 시 업계 최저 수준의 신용거래이자율(5%)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전자금융거래 이체 수수료도 한 달에 다섯 번 면제받는다.

▼ 노후준비 정보제공 ‘행복한 은퇴발전소’ 방송 ▼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와 노후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팟캐스트 방송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은퇴교육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코너는 노후 준비와 관련된 한 가지 이슈를 전문가들이 집중 분석하는 ‘노후 완전정복’, 청취자들의 노후 대비 관련 질문에 진행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해우소’ 등 2개 코너로 구성됐다. e메일(happynohoo@gmail.com)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질문을 하면 추첨을 통해 신간 도서를 보내준다. 팟캐스트 포털 ‘팟빵’의 ‘지식라디오’ 코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우리은행#삼성증권#계좌결합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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