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무엇보다 이번에 나오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 부지에 나오는 마지막 아파트다. 이미 광명역 파크자이를 비롯해 이곳에는 4개 단지가 분양을 마친 상태로 더 나올 곳이 없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에 나오는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KTX광명역세권 복합문화특구 1,2단계 입지 가운데 1단계에 선보이는 단지” 라며 “2단계에서 오피스텔은 나올 예정에 있지만, 아파트의 공급이 없어 실질적으로 광명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크다”고 말했다.
교통편이 좋은 것은 물론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먼저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이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원, 안양, 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도보권이다. 여기에 오는 5월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도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료 관광호텔, 패밀리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예정)와 디자인 컨벤션, 아카데미, 영화관 등 문화콘텐츠 밀집지역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가 위치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완공예정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에는 약 400개 업체 5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 예정이다. 이외에도 17개 업체 3000여명 종사하는 석수스마트타운 또한 가깝다.
여기에 단지 규모(1692가구)에 있어 광명역세권 최대 규모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에는 면적만 6000㎡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다목적체육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약 29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상가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게 태영 측의 설명. 특히 스트리트몰 상가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로데오거리와 이어지도록 만들어져 더욱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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