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공급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단지 내 상가가 지난 14일 청약과 함께 진행된 계약에서 83개 전 점포가 당일 계약 완료됐다.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2040실의 오피스텔 독점상권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바로 접해있는 초역세권에 롯데몰 송도와 신세계복합쇼핑몰 등이 인접한 입지도 성공요인이다.
한편 롯데몰 송도 캐스파크 오피스텔 역시 현재 93%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단지 내 상가의 성공으로 오피스텔 잔여세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 3~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17~84㎡이며 분양가는 최저 1억14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무이자로 부담을 낮췄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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