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시장 ‘본격 개막’…총선 전후 6200가구 청약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8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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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중이던 분양 시장이 총선 전후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0~16일) 전국에서 8단지 6162가구가 분양되고 견본주택은 7곳에서 열린다.

# 청약 단지 8곳

8곳에서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먼저 12일 대오종합건설이 전남 순천시 저전동 224-3에 짓는 ‘더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2~81㎡ 39가구다.

14일에는 6곳에서 이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종 3차’ 667가구를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경남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3435가구를 내 놓고 한림건설은 김해 ‘진영 한림 풀에버’를 분양한다.

15일에는 중흥토건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를 890가구를 선보인다.

# 견본주택 7개 현장 선봬

오는 15일에 킨텍스 원시티, 소사벌 더샵,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e편한세상 부산항 등 7곳에서 열린다.

# 13단지 당첨자 발표

당첨자 발표 단지는 13곳이다. 12일에는 보은 이평리 두진하트리움, 목포시 용해동 센트럴팰리체, 원주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 등 3곳에서 이뤄진다.

14일은 서대문구 홍제원 아이파크, 이천 신원아침도시,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포항 신문덕 코아루 등 4곳이며, 15일에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인천 간석동 삼마 TOP-Class,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부산 연산 더샵 등 6곳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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