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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달 1만3010대 기록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 동반 상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01 16:15
2016년 4월 1일 16시 15분
입력
2016-04-01 15:50
2016년 4월 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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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9069대, 수출 3941대를 포함 총 1만30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는 월초 출시된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 성장을 주도하며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와 상호 판매 간섭 없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누적 계약 대수가 3500대를 넘어섰다.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 물량은 85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이처럼 전년 동월 대비 6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 외에도 SUV 주력 모델들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9.9% 증가한 906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7.5% 증가한 수치다.
수출 역시 티볼리 에어 유럽 시장 진출에 따라 전월 대비 9.7% 증가했다. 다만 신흥국가들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5% 감소했다.
하지만 티볼리 브랜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티볼리 에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출실적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쌍용차는 판단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계약 물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티볼리 에어 글로벌 론칭 본격화는 물론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티볼리 브랜드의 적체 물량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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