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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2%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 불편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11:37
2016년 3월 30일 11시 37분
입력
2016-03-30 11:34
2016년 3월 3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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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사적·업무상 연락 등으로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직장인 중 62%는 스마트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17¤21일 직장인 10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3%는 스마트폰으로 항상 연결돼 있어 오히려 불편이 늘었다고 답했다.
이 중 57.6%는 특히 카카오톡·라인 등 모바일메신저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고 답했다. 이밖에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23.1%), 전화·문자(17.3%), 이메일(2%) 순이었다.
응답자 중 86.6%는 스마트폰으로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퇴근 후 업무상 관련된 사람에게 연락이 왔을 경우, 사적으로 얽히고 싶지 않다면 직장인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응답자들 중 74.9%는 ‘메시지 수신 후 일부러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일부러 전화 받지 않거나 부재중 전화 무시(73.8%)’, ‘문자 메시지 확인 후 답장 안 함(72.7%)’ 순이었다.
아예 업무용과 개인용 휴대전화를 각각 마련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22.1%)도 있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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