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화성시 소공인 대상 기술특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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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3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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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함께 3월 19일부터 4주간 화성시 관내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을 대상으로 기술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에 설립되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상공인의 권인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시 관내 기업의 대표 또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원대학교 3D프린팅 전문가인 홍석우 교수는 금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관내 소공인 기업인들에게 3D 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모델링, 프린팅까지 디지털 제조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소공인 기업들이 미래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전통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매출 및 수익확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꾸준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이전 및 상품화를 지원하면서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 관리해 왔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공인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 모범학교로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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