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차별화된 교육 실시

  • 입력 2016년 3월 2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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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유관기관들이 모여 창업 지원을 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에 따르면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 2013년 5월에 경북대학교와 ㈜옴니텔이 선정되면서 개교했고, 2014년 7월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가 신규주관기관으로 추가 선정된바 있다.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과정으로 사업계획 보완과 기업 성장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무 기법 학습까지 고려했다.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총면적 1483㎡에 개발실 2개, 교육실 6개, 회의실 3개, 기숙사, 편집실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였다. 지난 2년간 55개 팀(2014년 26개 팀, 2015년 29개 팀)이 창업지원이 됐으며, 56억9300만원의 매출, 182명 고용창출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등록은 71건으로 지난 2014년 28건과 2015년 43건을 기록했다.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스타트업 Company Day’, ‘Lunch 데이트’, ‘창업다큐’, ‘스마트벤처 정기간담회’ 등 차별화된 교육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는 2015년 9월엔 창조경제박람회(서울 코엑스), 지스타(부산 벡스코), 2016년 2월엔 4YFN(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청년창업자들이 참가해 바이어와의 비즈상담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벌였다.

또한 앱/웹, 콘텐츠, SW,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예비)창업자에 대한 전 단계 실전 창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진흥기관, 대학 등이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서 창업지원을 받기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넷과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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