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도 주택 분양을 미루는 모습이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4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4곳이 예정돼 있다. 본보기집을 새로 여는 단지는 없다.
3일 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동구 신암동에서 짓는 ‘이안 동대구’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에 전용면적 59∼101m² 931채 규모다. 이 중 305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천대로, 송라로, 신암남로 등이 가까워 도로교통도 좋은 편이다. 동신초, 동대구초, 경북대 등이 가깝다.
같은 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서는 남해종합건설이 ‘오네뜨 하이뷰’ 아파트 청약접수를 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m² 328채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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