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임직원들은 본사와 각 지부 인근 영세가구 밀집지역에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 2만 장,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
▼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디 에이치’ 첫선 ▼
현대건설은 7일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 에이치(The H·사진)’를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1∼6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에 ‘디 에이치’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한다. 향후 분양가가 3.3m²당 3500만 원 이상인 고가 아파트에 기존 ‘힐스테이트’ 대신 ‘디 에이치’를 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자인, 내부공사 자재 등을 차별화해 디 에이치를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극동건설, M&A 전제 기업회생절차 재신청 ▼
극동건설은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수합병(M&A)을 전제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2년 9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지난해 8월 졸업한 극동건설은 최근 세운건설 컨소시엄을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극동건설 측은 “세운건설 측이 제시한 인수대금과 실제로 갚아야 할 채무의 차이가 커 채무 재조정을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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