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개발사업 탄력,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 성황

  • 입력 2015년 10월 30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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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첨단 R&D단지 내 공공산업지원시설 건립 추진
- 마곡지구, 미래 지향형 국제 클러스터로 육성, 현재까지 78개 기업 입주 확정
-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방문객 몰려


마곡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 서남권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경제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 중이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27일 서울시는 마곡지구 첨단 R&D단지 내에 스타트업,영세기업을 위한 공공산업지원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히면서 마곡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시설용지 D28-2필지에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 △스타트업,중소기업 R&D시설 △창업보육센터 △전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2016년 설계를 거쳐 2020년 완공해 영세기업이 중,대기업들의 입주시점에 맞춰 공공산업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SH공사와 민간 참여를 통해 2020년까지 공공산업지원시설 2개소를 추가 건립하고 단계적으로 5개소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오피스텔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에는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는 방문객들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방문한 최모씨(46세, 강서구 거주)는 “마곡지구 인근에 살다 보니 평소에 관심을 갖고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 중이었다”며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 오피스텔 완공 시점에는 옆으로 LG도 들어오고 마곡역도 바로 옆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해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및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마곡지구의 최중심 입지로 인근의 풍부한 기업체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LG그룹이 조성 중인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2020년 완공 예정)가 들어선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의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연구시설 18개동 규모다. 이는 연면적 기준으로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이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11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에 마련됐다. 오픈 이후 3일간 골드바, 하이브리드자전거, 로봇청소기, 대형TV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66-786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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