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에 데시앙 브랜드타운의 첫 공급

  • 입력 2015년 10월 2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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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타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며 인기
-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에서 데시앙 브랜드타운 조성 나서 눈길
- 10월 30일(금)‘에코시티 데시앙’으로 브랜드타운 시작 알려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경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에 높은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

동탄신도시의 반도유보라가 대표적인 브랜드타운 사례다. 반도건설은 동탄신도시에서만 반도유보라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 2004년 첫 공급 이후 올 상반기까지 약 8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반도유보라 브랜드를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올려놓았다.

특히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분양과정에서 쌓인 정보를 활용해 유리한 입지를 선별 가능하고, 수요자들의 구미에 맞는 단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공급이 거듭될 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특징.

실제로반도유보라의 경우는 동탄신도시가 거대한 반도유보라 타운으로 조성되자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올 상반기공급된 6차 단지는 평균 6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첫 공급이었던 1차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3.83대 1이었다.

금천구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타운도 그러했다. 서울 금천구에서 조성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는 지난해 공급된 1차와 2차분이 각각 1.7대 1, 1.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란 이미지와 지역 개발호재 등이 부각되면서 올해 4월 공급된 3차 물량은 1순위에서 평균 4.15대 1로 마감,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에 데시앙 브랜드타운 조성 나서 눈길
이에 브랜드타운 조성을 앞둔 단지들의 분양 소식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곳이 에코시티에 조성되는 데시앙 브랜드타운이다.

10년 만에 개발되는 에코시티에 태영건설이 데시앙 브랜드를 가지고 브랜드타운 조성에 나선 것. 이 달 첫 공급을 시작으로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 분양 아파트 물량의 절반에 이르는 6개 이상의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데시앙 브랜드타운의 시작을 알릴 첫 단지는 ‘에코시티 데시앙’으로 4블록 720가구(전용 59~84㎡), 5블록 662가구(전용 59~104㎡) 2개 블록 총 13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4블록과 5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학교는 학원가로도 연결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근린생활시설 내 교육특화 공간인 에코시티 에듀센터(가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욕실생활이 잦은 여성들을 위해 공용욕실에 특화설계를 도입한 데시앙 바스를 선보인다. 욕실 공간을 습식과 건식으로 구분했다. 여기에 수건, 속옷, 드라이기, 청소용품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Multi 수납장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에코시티 최초로 비가와도 엄마와 아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스포렉스를 제공할 예정. 4블록과 5블록에 각각 조성된다. 또한 삼성 애버랜드 조경팀이 시공에 참여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에코시티에 조성되는 데시앙 브랜드타운의 첫 공급 물량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분양전부터 상당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의 부응할 수 있도록 ‘에코시티 데시앙’을 에코시티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255-2299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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